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사와노 히로유키(Hiroyuki Sawano)의 Vogel Im Kafig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Vogel Im Kafig”의 가사, 발음, 해석, 그리고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 소개
사와노 히로유키(Hiroyuki Sawano)는 일본의 남성 작곡가로, 애니메이션·게임·드라마·영화 OST를 주로 작업합니다. 특히 드라마 “의룡(Team Medical Dragon)”의 삽입곡 「Aesthetic」으로 주목받았으며, “전국 바사라”, “기동전사 건담 UC”, “길티 크라운”, “진격의 거인” 등 여러 인기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담당해 OST 거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진격의 거인이 큰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고, 작품에 잘 녹아든 고퀄리티 사운드트랙은 시청자의 몰입감을 높이는 요소로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 곡 정보
– 발매일 : 2013년 7월 25일
– 가수 : Cyua
– 작사, 작곡 : Rie, 사와노 히로유키(Hiroyuki Sawano)
🔖 노래방 번호
▫️KY 금영 - 수록되지 않음
▫️TJ 태진 - 수록되지 않음
🔖 사와노 히로유키(Hiroyuki Sawano) - Vogel Im Kafig 가사
Der innerer Reichtum der Leute ist
[데어 이너러 라이히툼 데어 로이테 이스트]
사람들의 풍요로움은
wie Licht bunt, durch Farbglas hereinzuscheinen
[비 리히트 분트, 두어히 파프글라스 헤라인쭈샤이넨]
스테인드글라스 사이로 비치는 빛처럼 다양하고
Das angenehme tägliche Leben ist
[다스 안게네머 태글리히에 레벤 이스트]
그들의 평화로운 일상은
wie ein warmes Kerzenlicht
[비 아인 바르메스 케어첸리히트]
따뜻한 촛불과 같구나
Die sehr weite grüne Erde
[디 제어 바이테 그뤼네 에어데]
광대한 푸른 대지여
Das reiche schöne Wasser
[다스 라이헤 쉐네 바서]
풍부한 아름다운 물이여
Die grandiose Natur sorgt immer noch für ihre Kinder
[디 그란디오제 나투어 족트 이머 노흐 퓌어 이어레 킨더]
대자연은 여전히 우리를 보살펴주고 있네
Hoffentlich können wir es irgendwann verstehen
[호펜틀리히 쾨넌 비어 에스 이어겐트반 페어슈티엔]
언젠가는 우리가 그것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Wir gehen zur anderen Seite des Horizontes
[비어 기헨 추어 안데런 자이테 데스 호리존테스]
우리는 지평선 너머를 향해 걸어가고 있네
Hoffentlich können wir es irgendwann verstehen
[호펜틀리히 쾨넌 비어 에스 이어겐트반 페어슈티엔]
언젠가는 우리가 그것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wir gehen festen Schrittes
[비어 기헨 페스텐 슈리테스]
우리는 결의를 담아 걸어가네
Alles Lebendige stirbt eines Tages
[알레스 레벤디게 슈딥트 아이네스 타게스]
모든 생명체는 언젠가 죽네
Ob wir zum Sterben bereit sind oder nicht,
[옵 비어 줌 슈테어벤 베라이트 진트 오더 니히트]
죽을 각오가 되어 있든 그렇지 않든 간에
der Tag kommt sicher
[데어 타크 콤트 지허]
그날은 반드시 올 것이니
Ist das der Engel, der vom dämmernden Himmel hinunter flog?
[이스트 다스 데어 엔겔, 데어 폼 데메어넨 히멜 히눈터 플로크?]
그것은 황혼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인가?
Ist das der Teufel, der aus der Felsenspalte heraus kroch?
[이스트 다스 데어 토이펠, 데어 아우스 데어 펠젠슈팔테 헤라우스 크로흐?]
그것은 바위의 틈에서 기어나온 악마인가?
Tränen Ärger, Mitleit, Grausamkeit,
[트레넨 에거, 미트라이트, 그라우잠카이트]
눈물, 분노, 동정, 잔혹
Frieden, Chaos, Glaube, Verrat
[프리덴, 카오스, 글라우베, 페라트]
평화, 혼돈, 믿음, 배신
Wir werden gegen unser Schicksal ankämpfen
[비어 베어덴 게겐 운저 쉬크잘 안캠펜]
우리는 운명에 맞서 싸우리라
Wir dürfen uns nicht in unser Schicksal ergeben
[비어 뒤어펜 운스 니히트 인 운저 쉬크잘 에어게벤]
우리는 결코 운명에 굴복해서는 안 되네
Mit Trauer und Entscheidung im Herzen
[미트 트라우어 운트 엔챠이둥 임 헤어첸]
슬픔과 결의를 가슴에 품고
zeigen wir den Willen weiterzugehen
[자이겐 비어 덴 빌렌 바이터주게엔]
우리는 계속해서 나아갈 의지를 보여주리라
Niemand darf eigensinnig seines Lebens beraubt werden
[니만트 다프 아이겐지니히 자이네스 레벤스 베라웁트 베어덴]
어느 누구도 자신의 목숨을 빼앗을 순 없으니
🔖 잡담
“Vogel im Käfig”는 1기 1화 마지막 즈음, 카를라 예거(엘런의 엄마)가 거인에게 잡아먹히는 장면에서 나오는 노래입니다. 충격적인 스토리와 사실적인 작화가 만나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을 만들어냈죠 °ᗝ° ;; “새장 속의 새”의 새는 엘런을 의미했습니다. 극 중 엘런은 벽 안의 세상을 새장에 비유하며 벽 밖의 세상과 바다 너머를 궁금해하며 누구보다도 자유를 원했습니다. 그는 누구도 죽이고 싶지 않았고, 자신도 죽고 싶지 않았지만 파라디 섬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대학살을 자행하였습니다. 자유를 원했지만 자유와 거인이 없는 세상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 자유의 노예가 된 엘런은 그 누구보다 자유롭지 못했던 거죠(*꒦ິㅿ꒦ີ) 엘런은 벽 안의 세상을 새장에 비유했는데, 그거 아시나요? 극 중 벽 안 영토 크기는 대한민국보다 몇 배는 더 넓어요ㅋㅋㅋㅋㅋㅋ 거기가 새장이면 우린 곤충채집통 정도 될까요? 껄껄껄.. 진짜 새장이 뭔지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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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Vogel Im Kafig의 가사, 발음, 해석,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